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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모바일 MMORPG 원조'암드히어로즈2', 후속작도 기대 부응

관리자 2017-11-22 조회수 607





전세계적으로 5000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히트작 '암드히어로즈'. 암드히어로즈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의 초기 작품으로, AOS와 디펜스 등을 게임 내 콘텐츠로 준비해 큰 사랑을 받았다. 또, 깔끔한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는 인터페이스도 암드히어로즈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암드히어로즈의 개발사 EGLS는 전작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후속작을 야심차게 준비했고, 그 결과물이 20일 출시한 '암드히어로즈2'다.


암드히어로즈2는 전작의 장점을 고스란히 옮겨오는 한편, 더욱 향상된 그래픽과 탄탄해진 콘텐츠 짜임새 및 구성으로 돌아왔다. 특히 그래픽은 게이머에게 매우 익숙하게 다가오는데, 그 이유는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 EGLS는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그래픽 구현을 위해서 자체 개발한 '샤크엔진 5.0'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직업은 총 네 가지가 마련돼 있다. 탱커 계열의 '워리어'와 전작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원거리 딜러 '아처', 공수 균형이 잘 갖춰진 '소환사', 콘트롤을 통해 더욱 높은 효율을 보이는 '마법사'가 있으며 각 직업은 뚜렷한 개성을 통해 협동 콘텐츠 진행 시 역할을 분담한다.








또, '영령' 시스템을 통해서 동일한 직업이라 할 지라도 플레이어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육성이 가능하다. 영령을 모아 조건을 만족하면 캐릭터의 기존 스킬에 서브 스킬을 장착할 수 있으며, 스킬 사용 시에 일정 확률로 발동한다.








영령 시스템의 효과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각 영령은 장비 부위별로 특수 능력치를 올려주는데, 영령을 강화하면 강화할수록 그 효과가 높아지기 때문에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이다. 영령은 정예 던전 및 영령 소환을 통해 획득 가능하며 각 영령마다 고유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작품의 스토리 이해에 큰 도움을 준다.








최근 등장하는 거의 모든 모바일 MMORPG는 생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데, 암드히어로즈2도 이를 마련해뒀다. 캐릭터가 행동력 개념의 에너지를 소모할 때마다 활력이 쌓이게 되는데, 활력을 이용해서 요리/ 재봉/ 제련/ 연금/ 세공 등을 진행할 수 있고, 요리와 장비, 악세사리, 재료 등을 생산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처럼 전투를 진행하면 자연스레 생산을 부가적으로 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콘텐츠 간 연결을 해놨다. 이외에도 낚시를 통해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데, 90년대 중반 유행했던 머드 게임 형태를 가져,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잡은 물고기를 모아서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부분을 보완 가능하고 에너지(행동력)를 회복할 수 있다. 덕분에 끊임없이 게임 내에서 즐길 거리가 있는 셈.








암드히어로즈2에서 가장 눈여겨봐야할 점은 다양한 형태의 각종 콘텐츠다. 메인 시나리오 던전 외에도 일상이벤트/ 길드전/ 천계전/ 자유경기장 등 크게 4종으로 분류되고 이에 속한 모든 콘텐츠를 합하면 14종에 달한다.








우선 일상이벤트는 파티를 맺어 진행하는 협동 콘텐츠와 개인 콘텐츠로 나뉘는데, 개인 던전에서는 제한 시간 내 몰려오는 적을 격파하는 디펜스 형태의 '암영동굴'과 거대 보스 몬스터를 차례 차례 격파하는 '태즈의시련', 친구와 팀을 이뤄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의 AI와 2:2 격투를 벌이는 '지하격투'가 있다.




다음으로 파티 던전은 총 4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해 정예던전을 공략하는 '시련마굴', 상자에 숨어있는 몬스터를 찾아 처치하고 많은 양의 보물을 발굴하는 '잊어버린궁전', AOS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여신전쟁', 파티 디펜스 '여신수호', 출제되는 문제를 풀고 그 답의 조건에 따라 탑을 부수는 '운명의탑', 파티원과 함께 거대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영령도전' 등이 존재한다.








이외에도 PVP 콘텐츠인 천계전과 길드전, 자유경기장이 마련돼 있으며 천계전에서는 캐릭터 콘트롤 요소를 극대화해, PC 온라인 게임의 PVP에 못지 않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누군가는 양산형 모바일 게임이라 평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암드히어로즈2를 조금만 플레이한다면, 여타 작품과는 차별성을 두려고 한 노력들과 마주한다. 뻔한 스토리 진행으로 스킵 버튼만 누르는 경우가 많은 메인 퀘스트 조차도 두더지 잡기, 쓰리쉘(일명 야바위) 등의 미니 게임을 특정 구간에 배치해 몰입도를 높인다.








깔끔한 그래픽부터 화려한 전투, 그리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까지. 암드히어로즈2는 기존 모바일 MMORPG를 집대성하는 것에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다. 더불어 자칫 단순하게 반복되는 일과로 전락할 수도 있는 부가 콘텐츠를 다양한 게임 장르와 접목시킴으로써 끊임없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투와 생활, 낚시에 이르기까지 콘텐츠 간 유기적인 연결도 돋보이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